손연재 은메달 "이제 시작, 끝까지 파이팅"
신상민 기자 2016. 2. 21. 16:47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은메달 소감을 전했다.
손연재는 20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6 리듬체조 모스크바 그랑프리 개인종합 둘째 날 곤봉 18.366점, 리본 18.166점으로 개인 종합 2위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손연재는 후프 18.066점, 볼 18.366 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점수를 더해 총점 72.964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우승자 알렉산드라 솔다토바(74.066점), 3위 아리나 아베리나(72.682점)와 함께 시상식에 올랐다.
시상식 이후 손연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지막 모스크바 그랑프리,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이니까 끝까지 파이팅”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은메달과 트로피를 안고 있다.
손연재는 개인종합 결과에 따라 상위 8명이 진출할 수 있는 종목별 결선에 4종목 모두 출전한다. 종목별 결선은 21일 오후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티브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
- 민희진, 물 건너 간 '어도어 대표직' 복귀…하이브 "정상화 최선 다할 것" [이슈&톡]
- '상습 마약 투약' 유아인, 오늘(29일) 항소심 첫 공판…구속 상태 출석
- '대표직 복귀' 고집 민희진, 잃은 걸 찾으면 이유가 보인다 [이슈&톡]
- '마약 혐의' 유아인, 내일(29일) 항소심 시작…주요 쟁점은? [이슈&톡]
- 음악으로 보답하려는 임창정, 실망한 팬심 되돌릴까 [이슈&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