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순환로 사근∼길음 램프 7.5km 22일 0시부터 통제

2016. 2. 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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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울시가 22일 0시부터 약 한 달간 내부순환로 사근램프∼길음램프 양 방향을 전면 폐쇄한다.

정릉천 고가교에서 시설물 파손이 발견돼 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21일 긴급 브리핑을 열어 이달 17일 정릉천 고가교 해빙기 점검 중 성수 방향 월곡램프와 마장램프 중간에서 상부구조물을 받치는 대형케이블 20곳 중 1곳이 절단된 게 발견돼 이같이 조치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케이블 파손과 점검 모습. 2016.2.21 << 서울시 제공 >>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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