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두산그룹 4개사 신용등급 한단계씩 강등
2016. 2. 21. 14:12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한국기업평가는 두산을 비롯한 두산그룹 4개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두산과 두산중공업[04020]은 모두 'A'에서 'A-'로 하향 조정했고, 두산인프라코어는 'BBB+'에서 BBB'로, 두산건설은 'BBB-'에서 'BB+'로 각각 강등했다. 4개사에 대한 '부정적' 등급전망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한기평은 "두산 주요 계열사의 작년 잠정실적은 영업수익성 저하와 대규모 당기순손실로 요약된다"면서 "일부 비용 항목은 과거 사업환경 저하에 따른 누적 손실로, 향후에도 추가로 발생할 개연성이 상존하고 있음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hyunmin623@yna.co.kr
- ☞ 단원고 교장 교체에 학부모들 반발…몸싸움까지
- ☞ 방송사 건물서 숨진 채 발견된 경찰간부 부검
- ☞ 남편의 '아바타 꽃뱀'? 실형 선고받은 여성 장애인
- ☞ "가정서 교화해야"…여동생 성폭행 지적장애인 집유
- ☞ 소개팅 감점 1위 "꼬치꼬치 묻는 여·심야 전화 남"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위증교사' 재판받던 전북교육감 처남,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제주 고교 교사 "4·3 유전자" 발언 논란에 학교 측 "깊이 사과" | 연합뉴스
- 실수로 건 전화 한 통에 27번 '따르릉'…협박까지 한 40대 실형 | 연합뉴스
- 스쿨존 아닌데 엉뚱하게 '민식이법' 적용…법원 "치상죄만 유죄" | 연합뉴스
-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 '헤드록'하고 집까지 들어간 공무원 | 연합뉴스
- [샷!] "일부러 조금 만드나"…'띠부씰' 감질나네 | 연합뉴스
- 영국 BBC가 전한 '손흥민 여론'…"나이는 피해 갈 수 없다" | 연합뉴스
- 경찰, 편의점서 전처 살해한 30대에 '보복범죄' 혐의 적용 송치 | 연합뉴스
- 상관인 장교 폭행하고 욕설한 부사관…하극상 20대 징역형 | 연합뉴스
- "장사 접게 해줘?" 경찰 신고에 앙심 품고 온갖 행패 부린 5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