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대포 맞은 농민 중태 100일째..책임자 사과 촉구

이상곤 2016. 2. 21. 13: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도심 대규모 집회 때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농민 백남기 씨가 중태에 빠진 지 100일을 맞아 책임자 사과와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백남기 대책위원회 등은 오늘(21일) 대전시청 앞에서 백 씨가 사경을 헤맨 지 100일이 됐지만, 정부는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사과 한마디도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백남기 씨의 고향인 전남 보성에서 도보순례를 시작했으며, 오는 27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제4차 민중 총궐기 대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 [영상] 목숨 건 철로 횡단...달려오는 열차에 '아찔'

▶ 佛 오디션 프로그램 '한국 유학생 조롱' 논란

[YTN 화제의 뉴스]
아파트 단지서 날리는 5만 원권 "카펫 털다가…"13,000원 아끼려고 13시간 걸려 퇴근한 괴짜'좋아요'에 목숨 거는 이유?…월 수입 '천 만원'"내 더러운 손 때문에 딸을 잃을 뻔했다"또 '합성'?…무언가 이상한 北 광명성 기념사진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