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이수근, '서장훈 삼행시'서 언어유희로 웃음

김민기 인턴기자 2016. 2. 2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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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민기 인턴기자]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아는 형님'에서 이수근이 '서장훈 삼행시'에서 언어유희로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여심 사냥 능력 테스트'편으로 꾸려졌다.

이날 이어진 2교시에서 서장훈을 제외한 멤버들은 서장훈을 그리고 '서장훈' 3행시를 지어보였다.

이수근은 '서장훈 삼행시'로 '서: 서장훈은 성공한 농구스타다. 장: 장훈이는 성공한 방송인이다. 그런데 그는 지금. 훈: 훈자다(혼자다)'라고 해 앞선 칭찬과는 반대로 그를 깎아내리는 언어유희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수근을 관찰하며 "이런 센스라면 이수근이 그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급격히 불안해지는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기 인턴기자 mingi58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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