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할매' 이태임 "외로워, 내년에 결혼하게 해주세요"

2016. 2. 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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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우리 할매' 이태임이 결혼을 꿈꿨다. 

20일 방송된 tvN '우리 할매' 2회에서 이태임은 할머니-어머니를 모시고 일본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있는 신전을 향해 "아이고 신님, 부디 인연을 만나게 해주세요. 빨리 결혼하게 해주세요. 내년에요"라고 말했다.

이를 기억한 그의 어머니는 "외롭냐. 남자 친구 없냐. 결혼하고 싶으냐"고 물었다. 이태임은 "외롭지. 이젠 결혼하고 싶다. 눈이 높은 건 아니다"고 답했다. 

'우리 할매'는 스타와 실제 그의 친할머니 혹은 외할머니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나래, 이이경, 이태임이 '할매'와 나와 유쾌한 '힐링 웃음'을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우리 할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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