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진희경 최예슬, 장서희 신부전으로 관계 회복하나 '위로'
윤혜영 기자 2016. 2. 20. 22:09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엄마' 진희경 최예슬이 장서희 신부전 판정을 계기로 관계를 회복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연출 오경훈) 49회에서 나미(진희경)와 김민지(최예슬)는 윤정애(차화연)과 엄회장(박영규)의 혼인신고를 두고 대립했다.
이후 나미는 김민지에 김윤희(장서희)의 신부전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민지는 눈물을 흘렸고 나미는 김민지를 안아주며 "괜찮을 거야"라고 위로했다.
김민지는 "그건 괜찮은 게 아니거든요"라고 했고 나미는 "이럴 땐 남은 사람들이 정신 바짝 차리고 대범하게 대해줘야 돼. 여기서 다 울었으니까 병원 들어가서는 뚝 그쳐요. 알겠지?"라고 타일렀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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