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김경순 할머니 별세..생존자 44명
박하정 기자 2016. 2. 20. 21:2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경순 할머니가 오늘(20일) 낮 향년 90세로 별세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일본 정부 조사단에 직접 피해 사실을 증언하고, 일본의 주요 인사와 기업을 상대로 강제동원 피해와 명예훼손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생존자는 44명으로 줄었습니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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