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언론, "놀리토, 바르사 7월 합류 유력"
윤경식 2016. 2. 20. 20:22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 놀리토가 드디어 FC바르셀로나 입성을 앞두는 것인가? 그의 바르사 이적에 관한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바뀌고 있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 놀리토의 바르사 이적은 급물살을 타고 있었다. 스페인 언론들은 놀리토의 바르사 이적을 유력하다 전했고 분위기 역시 그러했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었다. 바르사의 선임대 후이적의 제안을 셀타 비고가 거절했고 결국 놀리토의 올 겨울 이적은 무산됐다.
하지만 바르사는 놀리토의 이적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계속해서 그의 이적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바르사의 노력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20일(한국시간) “셀타 비고와 바르사의 양 구단의 수뇌부가 협상을 했다. 양 측의 입장은 명확해 졌고 놀리토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요청한 7월에 바르사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7월 들려올 소식은 1월과 확실히 다를 것이다”라며 “셀타 비고 역시 놀리토와 계속 함께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놀리토 역시 셀타 비고를 떠나는 것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기 때문”이라해 놀리토의 바르사 이적이 유력하다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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