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김준현, 양꼬치 놓고 하니·차오루 등에 호통

김민기 인턴기자 2016. 2.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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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민기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준현이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하니, 솔빈, 차오루, 이수민 등에게 양꼬치를 양보할 수 없다고 호통쳤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 -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백종원의 3대 천왕')은 '탕수육'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EXID), 차오루(피에스타), 솔빈(라붐), 이수민은 김준현과 함께 양꼬치를 시식했다.

마지막 하나 남은 양꼬치를 김준현이 집어 들었고, 모든 여성 출연진은 그를 뚫어지게 쳐다 봤다. 이에 김준현은 "뭐, 뭐어 나 먹을 거라고!"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준현은 고민 끝에 미성년자인 이수민에게 마지막 하나 남은 양꼬치를 양보했고, 처음 양꼬치를 먹어 본다는 이수민은 처음답지 않게 맛있게 맛보며 양꼬치의 시식을 마쳤다.

김민기 인턴기자 mingi58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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