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못친소2' 최고의 매력남 우현..2020년에 만나요(종합)

임주현 기자 2016. 2. 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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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영상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영상 캡처

'무한도전'에서 우현이 최고의 매력남으로 선정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못.친.소 페스티벌2'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F4 선정으로 시작했다. 유재석은 빨리 일어나는 순서로 F4를 정하려고 했지만 반발이 심해 의자 뺏기 게임으로 F4를 정하기로 했다.

두 팀으로 나뉘어 8명이 선발됐고 최종적으로 이천수, 박명수, 이봉주, 지석진이 F4로 선정됐다.

이어 못친들은 '로데오에서 도넛 먹기' 게임에 돌입했다. 한 명씩 차례로 로데오에 올라 도넛을 더 많이 먹은 팀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못친들은 이 게임을 통해 자신들의 못생김을 더욱 뽐냈고 우현은 도넛 먹기를 끈질기게 시도한 끝에 '추도꾼'(도넛을 쫓는 사람)에 등극하기도 했다.

'얼굴로 말해요' 게임은 못친들의 외모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게임이었다. '얼굴로 말해요'는 얼굴 표정으로만 단어를 설명해 맞히는 퀴즈 게임이었다.

김희원은 못생긴 표정을 지으며 인중, 보조개, 광대뼈 등을 표현하며 웃음을 줬다. 바비는 립스틱, 풍선, 선풍기, 안경 등을 순조롭게 표정으로 설명했다. 이봉주는 '창피함', '배고픔', '무서움' 등의 감정을 표정으로 설명했지만 시종일관 같은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못친들은 매력 발산 시간을 가졌다. 김희원은 '사랑하기 때문에'를 불렀다. 하상욱은 "화장은 지워졌고 추억은 쓰여졌네. 제목 못친소 페스티벌"이라는 시를 공개했다. 지석진은 진혁신의 '무조건'을 불렀고 이봉주는 테크토닉을 선보여 의외의 매력을 펼쳤다.

바비와 정준하는 힙합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변진섭은 히트곡 메들리로 못친소를 따뜻하게 데웠다.

F1을 뽑기 전 못친들은 자신의 얼굴이 프린팅된 티셔츠를 입었다. 유재석은 "못친소 페스티벌은 4년에 한 번씩 열린다. 다음은 2020년이다"라고 알렸다.

이번 '못친소 페스티벌'은 특별하게 최고의 매력남을 선정했다. 그 결과 우현이 최고의 매력남으로 선정됐다.

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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