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기택, 원칙과 소신의 정치인..깊이 애도"
2016. 2. 20. 17:16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새누리당은 20일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의 별세에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김영우 수석 대변인은 이날 추도 논평에서 "이 전 총재는 민주화운동의 선봉에 섰고, 7선 의원을 지낸 현실 정치인으로서 평생 강직한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전 총재의 별세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에게도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당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이 전 총재가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3개월만에 비보를 접해서 안타깝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humane@yna.co.kr
- ☞ 김정은 '광명성' 기념사진 조작의혹…"옥상·지상깃발 달라"
- ☞ [연예계 위!아래!] '리멤버' 유승호 vs 상해 혐의 유죄 김부선
- ☞ 트럼프 "애플이 승복할 때까지 삼성 휴대전화만 쓰겠다"
- ☞ 아파트 12층서 5만원권 130장 날려 회수 소동
- ☞ '세계 최고의 지성' 움베르토 에코, 스스로 역사가 돼 잠들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우 김보라,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상호 합의로 원만히" | 연합뉴스
- 성관계소리 듣고 성적호기심에 이웃집 침입·녹음기 설치한 40대 | 연합뉴스
- 민주, '김문수 망언집' 공개…"여성비하·약자조롱·역사왜곡" | 연합뉴스
- 아산서 승용차 중앙분리대 충돌 파편에 반대편 택시기사 사망(종합) | 연합뉴스
- 허락없이 밭 흙 퍼갔다고 이웃집 부부 둔기로 폭행한 80대 여성 | 연합뉴스
- 공익? 묻지마 의혹 제기?…'백종원 제국' 흔드는 '시추 놀이' | 연합뉴스
- 검찰, '아들 학교폭력 무마 의혹' 한동훈 고발 사건 각하 | 연합뉴스
- 배우 정명환 별세…'허준'·'이산'서 선 굵은 연기 | 연합뉴스
- 드론전쟁 기만전술 진화…우크라에 '이케아 스타일' 영국 디코이 | 연합뉴스
- "부모급여 月150만원은 돼야…13세 될 때까진 지원해줘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