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꿀단지' 송지은, 최명길 인터뷰에 더 '실망'

정유진 인턴기자 2016. 2. 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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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유진 인턴기자]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꿀단지'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꿀단지'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 송지은이 최명길의 인터뷰를 보고 실망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극본 강성진·정의연, 연출 김명욱)에서 오봄(송지은 분)이 배국희(최명길 분)가 인터뷰하는 장면을 방송으로 보고 실망을 금치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국희는 한 달 전부터 잡힌 인터뷰에 어쩔 수 없이 응했다. 인터뷰에서 "잃어버린 딸을 찾은 거라 아이가 잘 있는지 항상 살피게 됩니다. 혹시나 집을 낯설어 할까 2배로 신경쓰고, 열 배 스무 배로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불편한 마음으로 말했다.

하지만 오봄은 배국희의 마음을 모르고 "엄마, 저 지금 여기있어요"라며 집 나와 힘들게 사는 자신의 처지를 숨기는 듯한 엄마를 원망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yujin718@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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