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명자차 효능, 91세 명안왕 "40대부터 50년간 마셨다"

2016. 2. 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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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기자]결명자차 효능

결명자차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다.

결명자를 볶아 물에 끓이는 결명자차는 눈 건강, 변비 치료에 효능이 있다.

사진:결명자차 효능

지난해 12월 방송된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눈을 밝혀준다는 결명자차를 다루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는 91세 명안완이 출연했다. 그는 오랫 동안 '결명자차'를 끓여 먹었다고 자신의 명안 비결을 소개했다. 그는 방송에서 "40대부터 50년 간 결명자를 먹었다. 결명자 5그람 정도를 물 1.5리터에 넣고 주전자로 끓였다."고 설명했다.

한의학 전문의는 "결명자는 눈물이 계속 나오는 증상, 충혈, 통증에 항염증 작용을 한다. 카로틴 성분이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돼 망막을 유지, 관리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결막염 치료, 안구건조증과 백내장 예방에 결명자가 좋다."라고 말했다.

결명자차를 끓일 때는 차가운 성질을 조금 가라앉히기 위해 결명자를 팬에 볶는 것이 좋다. 센 불에 살짝만 볶은 결명자를 적당한 비율로 물에 섞어 끓이면, 몸에 좋은 결명자차가 쉽게 완성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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