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 측 "쌍방폭행 사실 아냐..허공 응급실行"

TV리포트 기자 2016. 2. 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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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가수 허공이 쌍방폭행에 대해 부인했다.

허공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오후 TV리포트에 "쌍방폭행이라 할 수 없다. 허공은 만취 상태가 아니었다. 동석한 지인만 술에 취해 갑자기 덤볐다. 허공은 이를 막았을 뿐 폭행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허공 측 관계자는 "상대의 폭행을 막다 보니 몸이 밀착됐고 가벼운 몸싸움으로 볼 수는 있다. 관련 조사를 받았고, 추가 조사가 언제 진행될 지는 모르겠다"라며 설명했다.

또 "허공이 상대의 폭행으로 부상을 입어 응급실에 다녀왔다. 현재는 집에서 안정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허공이 오전 3시께 부천 한 술집에서 지인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쌍방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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