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측 "서강준 이벤트 준비 미흡 사과..540명 대상 재이행"

서강준

[뉴스엔 김다솜 기자]

'치즈인더트랩' 서강준 시청률 공약 이벤트가 재이행된다.

2월 16일 tvN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연출 이윤정) 공식 페이스북에는 배우 서강준의 시청률 공약 이행 공지가 다시 게재됐다.

'치즈인터트랩' 측은 "미흡한 행사 준비로 인해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리는 의미로 서강준 시청률 공약이 2배 많은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재이행됩니다"며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및 협조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상의 이유로 인해 행사 인원을 제한하는 점 모쪼록 양해 부탁드리며 정확한 행사 장소 및 시간은 2월 23일 화요일 중 다시 한 번 공지드리겠습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공개한 유의사항에 따르면 앞서 진행된 행사에서 배부한 번호표를 받은 270명을 대상으로(도착 순) 우선 입장 및 셀카, 커피 타임이 진행된다. 추가로 번호표 미소지자 선착순 270명에게는 프리허그를 진행해 서강준은 총 540명의 팬들과 만나게 된다.

한편 지난 16일 서강준은 서울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장소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를 우려해 이를 취소했다.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페이스북)

김다솜 s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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