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 쌍방폭행혐의 입건.."술에 취한 지인 말리다 부상·응급실"
김미화 기자 2016. 2. 19. 16:00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가수 허공 / 사진=스타뉴스 |
가수 허공(31)이 폭행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술에 취한 지인을 말리는 과정에서 폭행에 휘말렸다고 설명했다.
19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허공은 이날 새벽 쌍방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술을 마시다가 말싸움 끝에 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허공은 이날 지인 모 씨와 함께 술을 마셨고, 술에 취한 지인이 허공을 폭행하는 과정에서 이를 말리다가 몸싸움이 붙었다.
관계자는 "허공이 술 취한 지인을 말리는 과정에서 몸에 손을 댄 것은 맞다. 말리다가 안돼 본인이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전화를 받고 경찰서에 갔는데 허공은 술에 취해 있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경찰서로 함께 갔고 지인은 자신이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허공은 얼굴 등에 부상을 심하게 입어 응급실로 향했다.
관계자는 "새벽에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 지금 현재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허공은 지난 2011년 데뷔해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공은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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