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하와이 방언 등 13개 언어 번역 추가..총 103개 지원
이수지 2016. 2. 19. 14:22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구글의 자동 번역서비스 구글 번역이 13개 언어를 추가해 103개 언어로 번역하는 기능을 갖췄다고 CNN머니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이날 "구글 번역 서비스에 하와이 방언, 쿠르드어, 룩셈부르크어, 스코틀랜드 게일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코사어 등 13개 언어를 추가하면서 전 세계 온라인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 중 99%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추가된 언어는 그 외에 에티오피아 공용어, 코르시카섬 언어, 프리지아어 키르기스어, 사모아섬 방언, 남아프리카 쇼나어, 파키스탄과 인도서부 신드어, 슈토어 등이다.
구글은 새로운 언어의 추가로 전 세계적으로 1억2000만명의 사용가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구글 번역은 지난 2006년 중국어, 러시아어, 영어, 아랍어 등 4개 언어로 출시된 이후 은 새 언어를 계속 추가하고 글과 음성으로 된 언어로 대량으로 번역하도록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있다.
사용자가 번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도 운영해 지금까지 300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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