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때도 없는 강아지들의 '꿀잠자기'

한국일보 2016. 2. 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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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활동은 잠자기이다. 1일 수면시간은 16~18시간에 달한다. 그래서 일까. 강아지들은 잠을 자는 장소에 크게 개의치 않는 것 같다.

해외 유머 블로그 ‘새드앤유슬리스(Sad and Useless)(http://www.sadanduseless.com/2016/01/dogs-can-sleep-anywhere/)’는 아무데서나 잠을 청하고 있는 강아지들의 사진을 소개했다. 밥그릇이 침대인 마냥 몸의 절반 이상을 넣고 잠을 자는가 하면, 쇼핑 카트에서 두 발을 쭉 뻗고 자는 강아지도 있다. 심지어 주인의 신발에 얼굴을 묻고도 잘 잔다. 특히 사람처럼 배를 보이고 대자로 드러누운 강아지들이 많은데, 매우 편하게 잠을 자고 있다는 의미라고 한다.

상수현 인턴기자(숙명여대 미디어학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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