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on Air] 김상수, 배힘찬 상대 균형 깨는 솔로포 '쾅'

오키나와(일본)=김동영 기자 2016. 2. 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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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키나와(일본)=김동영 기자]
다시 리드를 가져오는 솔로포를 터뜨린 김상수.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다시 리드를 가져오는 솔로포를 터뜨린 김상수.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김상수(26)가 균형을 깨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상수는 19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5회말 1-1에서 2-1을 만드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상수는 양 팀이 1-1로 맞선 5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KIA 우완 배힘찬. 여기서 김상수는 볼카운트 1-1에서 배힘찬의 다소 높게 들어온 공을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폭발시켰다.

1회말 먼저 1점을 뽑은 뒤, 2회초 동점을 허용했던 삼성은 5회말 나온 김상수의 홈런으로 다시 2-1로 한 점 앞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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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일본)=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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