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마흔이 넘어서도 '헤드윅' 하고 싶다" [화보]

조윤선 2016. 2. 19. 10: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정석
조정석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조정석이 화보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19일 뮤지컬 '헤드윅: 뉴 메이크업'의 개막을 앞두고 있는 조정석은 최근 패션 미디어 '엘르' 3월호와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조정석은 최근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댄디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우수에 찬 눈빛과 위트 넘치는 표정 연기를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뽐내 눈길을 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조정석은 "아이슬란드에 대한 기억이 매일 떠오를 정도로 정말 좋은 여행이었다. 취미 수준이지만 기타 치는 걸 좋아해 아이슬란드에 다시 간다면 그땐 음악여행이 될 지도 모른다"라며 아이슬란드 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또 조정석은 뮤지컬 '헤드윅'에 대해 "2006년 처음 '헤드윅' 역을 맡은 이후 네 번째 오르는 무대다. 할 때마다 어려운 숙제가 주어지지만 그것을 풀어가며 정답에 가깝게 작품을 만들어가는 희열이 있다. 마흔이 넘어서도 헤드윅을 하라면 할 거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조정석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느낌에 대해 "드라마, 영화와 달리 무대에선 배우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놀 수 있다. '헤드윅'은 그런 매력이 극대화된 작품으로 최선을 다해 놀아보려고 한다"라고 전해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3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헤드윅'은 '뉴 메이크업'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살아있는 무대, 강력해진 음악, 파격적인 의상과 메이크업 등 더욱 진화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순도 높은 열정을 지닌 배우 조정석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www.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 엄현경 "특이한 성 男배우에 적극 고백…거절 당했다"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0대父 “부부관계 딸에게 보여주고 추행”
 ▲ 유부녀와 바람피던 남성, 나체로 추락
 ▲ 해변가 성관계 커플 포착…“동물의 왕국?”
 ▲ 쇼핑몰 대형 전광판에 포르노 상영
 ▲ 윤기원, 단순 자살이 맞나? A선수의 취중폭로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전세계 딱! 1000개 제작, 캘러웨이 '플래티늄V' 드라이버
'향수샤워젤', '악마'의 유혹~,"70%할인!" 딱! '3일간만'!
텐프로 종업원들도 놀란 50대 '男' 비밀이..?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