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섣불리 '배우'라고 불리고 싶진 않다" [화보]

조윤선 2016. 2.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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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김유정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유정이 당찬 매력을 드러냈다.

19일 패션 매거진 '쎄씨' 3월호를 통해 소녀에서 숙녀로 성장하고 있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김유정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화보 촬영은 봄 햇살을 닮은 엉뚱 발랄, 도발적인 18세 소녀를 담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촬영장에서의 김유정은, 또래들처럼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매력적인 눈빛으로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 중 김유정은, 지난 영화 '비밀'에서 아역배우가 아닌 주연배우로 극을 이끌었던 '책임감'에 대한 질문에서 "사실 한편의 극을 이끌어가는 주연배우로서도 아역 배우로서도 주어진 역할의 무게는 같아요. 다만, 저는 섣불리 '배우'라고 불리고 싶진 않아요. 그만큼의 자격과 준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라고 답했다.

이어 "그 동안 대중이 저의 성장 과정을 지켜봐 주셨으니, 어려서도, 성인이 되어서도, 할머니가 된다 해도 언제나 친근하고 행복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모습을 보여드릴 거예요. 그러기 위해 앞으로 연기에 대한 고민과 많은 도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촬영이 없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는 "여행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그걸 제외하면 저는 집순이 타입이에요. 운동도 집에서 하고, 요즘은 퍼즐 맞추는 것에 푹 빠졌어요.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와 '나루토' 보는 것도 좋아해요. 포뇨 캐릭터를 좋아해서 방 전체가 포뇨 아이템이에요. 일본 작가의 추리소설을 읽기도 하고, 요리 하는 것도 좋아해요. 얼마 전에 엄마께 칼국수를 해드렸는데, 너무 맛있다고 하셔서 뿌듯했어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더 자세한 배우 김유정의 화보 및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쎄씨'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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