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연인' 강태오, 강민경 대신 다치고 실신

뉴스엔 2016. 2. 1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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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가 ‘최고의 연인’ 51회에서 강민경 대신 김유미의 계략에 당했다.

2월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51회(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 최영광(강태오 분)은 한아름(강민경 분) 대신 강세란(김유미 분)의 희생양이 됐다.

강세란은 한아름을 해치기 위해 워크숍 때도 계략을 펼쳤다. 강세란이 업자와 짜고 한아름에게 일부러 낡은 오토바이를 준 것. 하지만 강세란의 의도와 달리 한아름은 의자가 높다며 도중에 멈춰 섰고 최영광이 오토바이를 바꿔줬다.

이어 최영광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고장나 추락하며 크게 다쳤다. 최영광은 머리를 다쳐 피를 흘리며 실신했고, 한아름은 “우리 선배 좀 살려 달라”며 오열했다.

한편 ‘최고의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51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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