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나가토모와 재계약 합의..2018년까지
박대성 2016. 2. 18. 18:09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인터밀란이 나가토모 유토(29)와의 인연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기간은 2018년까지다.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전문 매체 ‘일 칼치오 매거진’은 “나가토모가 인터밀란과의 재계약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계약 기간은 2018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알렸다.
지난 2011년 이적한 나가토모는 인터밀란에서 166경기 11골 18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인터밀란은 나가토모의 활약에 힘입어 2010/2011시즌 리그컵 우승도 경험한 바 있다.
이에 나가토모는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터 밀란의 모든 것이 좋다”라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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