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BC방송사 사장된 첫 흑인여성 채닝 던게이
문재용 2016. 2. 18. 17:52
미국에서 처음으로 주요 방송사에 흑인 여성 사장이 탄생했다. ABC방송은 17일(현지시간) 시청률 하락세 속에 퇴임 의사를 밝힌 폴 리 연예·오락 부문 사장 후임으로 채닝 던게이(사진)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던게이는 지금까지 드라마·영화·미니시리즈 제작 부문 부사장을 맡았다. 그가 제작을 총괄한 작품은 '스캔들'이다. CBS에서 일했을 때는 '크리미널 마인드'를 제작·총괄했다. 던게이 신임 사장은 "중책을 맡게 돼 한없이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재용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살아 돌아온 박지원..야권 대통합 행보 나설듯
- 서병수 부산시장, 부산영화제 조직위원장서 전격 사퇴
- "자기야, 직원펀드 들래?"..2억 뜯은 가짜 증권맨
- 외국인 유학생들 "마음대로 못하게..대북제재 더 조여라"
- 정부 "광주-강원-전북 교육청 누리과정 재정 충분하다"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AI가 실시간으로 가격도 바꾼다…아마존·우버 성공 뒤엔 ‘다이내믹 프라이싱’
- 서예지, 12월 29일 데뷔 11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개최 [공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