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정준영 "소시 유리, 본인 술만 맛있게 제조" 폭로
김가영 2016. 2. 18. 17:23
[TV리포트=김가영 기자] 4차원 로커 정준영이 소녀시대 유리의 악행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18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 인턴 디자이너로 고정 출연중인 정준영이 직접 의뢰인으로 나서 자신의 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인테리어에 앞서 공개된 정준영의 집에서는 각종 술들이 속속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애주가임을 입증할 수 있는 상황에 MC 전현무는 “평소 같이 술 마시는 여자 연예인 중 누가 가장 잘 마시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정준영은 “소녀시대 유리”라며 “특히 섞어 마실 때 본인 술은 아주 맛있게 만든다. 그래놓고 제 잔은 5대 5로 세게 섞어 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김구라는 “아무리 소녀시대라도 그러면 안 된다. 지상렬이나 하는 짓”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준영이 말하는 소녀시대 유리의 음주 패턴은 18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헌집새집’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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