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봄기운 가득..퇴근길 중부 비·눈

방소윤 2016. 2. 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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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어제보다 더 포근합니다.

저녁 무렵에는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소윤 캐스터!

퇴근길 즈음 비가 내린다고요?

[기자]
포근한 날씨 속에 저녁 무렵부터는 중부 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부 지역은 비가 눈으로 바뀔 가능성 있습니다.

오늘은 종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낮 기온도 7.7도까지 올랐는데요.

시민들의 가벼워진 옷차림만 보더라도 날이 확실히 풀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퇴근길에는 수도권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니까요, 나오실때는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비는 서울 경기 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강원도와 충북 북부로 확대 되겠습니다.

비는 늦은 밤 모두 그치겠지만, 강원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고요.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는 강원도에는 최고 5cm의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은 구름만 많이 끼는 날씨겠지만, 남해안 지방은 밤부터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그다지 춥지는 않겠습니다.

서울 영하 1도, 대전 0도, 부산 6도로 예년 기온을 1도에서 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6도, 전주 10도, 대구 11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당분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큰 추위도 없겠습니다.

주말에도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니까요.

가족, 친구와 함께 바깥 활동 계획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방소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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