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맑고 포근해요..퇴근길 중부 비·눈

방소윤 2016. 2. 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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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어제보다 더 포근합니다.

퇴근길 무렵부터는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소윤 캐스터!

오늘 포근해서 그런지 방소윤 캐스터 옷차림이 무척 가벼워 보이네요?

[기자]
계절이 봄에 한 발짝 더 다가선 느낌입니다.

오늘 저도 이렇게 두꺼운 외투를 벗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왔는데, 크게 추위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 정도 더 높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2도가량 더 오르겠습니다.

추위가 풀리면서 이곳 남산을 찾는 시민들도 부쩍 늘었는데요. 포근한 날씨 속에 여유롭게 오후 시간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다만 중부 지방은 점차 흐려져서 늦은 오후부터 차츰 비가 내리겠는데요.

퇴근길 무렵 서울 경기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강원도와 충북 북부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비의 양은 5 밀리미터 미만으로 적겠고요.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원도에는 최고 5 센티미터의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도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 8도, 대전 9도, 광주 11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큰 추위도 없겠습니다.

다만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방소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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