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고세원·이훈.. 발묶인 통가에서 근황 전해 '갈 수 있을까'

2016. 2. 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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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양혜숙 기자]정글의 법칙

배우 고세원과 이훈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김병만, 이훈, 고세원, 2PM 찬성, 인피니트의 성종은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이후 갑작스런 기상 악화로 통가에 발이 묶였다. 특히 다음 스케줄이 예정돼 있던 멤버들은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사진 : 고세원 인스타그램

고세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에 돌아갈 수 있을까요?~#정글의법칙 #in통가 #김병만 #이훈 #고세원 #서강준 #찬성 #성종 #설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훈과 고세원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살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국내 팬들을 안심시켰다.

결국 이들은 72시간 만에 통가에서 나올 수 있게 됐고, 19일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20일 인피니트의 콘서트가 예정돼 있던 성종 역시 다행히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들의 정글 생존기는 오는 3월 4일 방송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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