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성, KBS2 '내 마음의 꽃비' 남주 꿰찼다

이우인 2016. 2. 18. 11: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신예 지은성이 잘생긴 얼굴부터 똑똑한 두뇌, 뭇 여성들을 설레게 하는 다정다감한 성격까지 지닌 팔방미남으로 변신한다.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한희정 문영훈 극본, 어수선 연출)에 남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신선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인 것.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은성은 극중 어린 시절부터 부족함 없이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법대생이자 꽃님(해령)의 첫사랑 박선호 역으로 분한다. 선호는 남 부러울 것 없이 살아가며 부모님의 기대에 미치는 아들이 되기 위해 법대에 입학했지만, 막상 법대에 가니 정의로운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갈등을 맞게 되는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20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불의를 보면 대항하고, 옳은 길, 바른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남자다운 면모는 물론, 장난스럽고 짓궂은 면도 있어 연애할 때는 누구보다 다정다감하고 재미있는 모습까지 선보이는 등 아침 드라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탄탄한 연기력을 요하는 TV소설의 남주인공을 꿰찬 지은성은 그간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삼총사' '빛나거나 미치거나',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 72초드라마 '바나나 액츄얼리' 등 폭 넓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감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어 이번 TV소설에서 보여줄 연기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새 TV 소설 '내 마음의 꽃비'의 남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신선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지은성이 출연하는 '내 마음의 꽃비'는 현재 방송 중인 '별이 되어 빛나리'의 후속으로 오는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


[1천만원고료 제1회 TV리뷰 어워즈 개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