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한재영 "김우빈에 12시간 맞아 갈비뼈 골절"

2016. 2. 1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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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한재영이 영화 촬영 중 갈비뼈를 부상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강하늘, 김신영, 김동현, 한재영이 출연한 '걱정 말아요 그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한재영은 “김우빈에게 12시간 맞아서 갈비뼈가 나갔다”며 “당시 연기를 포기하고 고향으로 내려갈까 생각했다. 그런데 우연히 오디션을 보게 돼 영화에 들어갔다. 목숨 걸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유리에 머리가 부딪히는 신이 있었는데 머리에서 뭐가 흐르더라. 또 김우빈과 합이 안 맞아 옆구리를 맞았다. 그때 갈비뼈가 나갔는데 티를 내지 않고 촬영을 끝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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