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잠든 장나라에 고백 "내 이상형 너야"

2016. 2. 17. 22: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가 잠든 장나라에게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9회에서는 송수혁(정경호 분)이 한미모(장나라)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수혁은 함박눈이 내리는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초등학교 시절 한미모와 나눴던 대화를 회상했다. 당시 송수혁은 함박눈이 내리는 날 고백하면 이루어진다고 말했던 것.

송수혁은 잠든 한미모에게 "오늘은 내가 무슨 말해도 오늘은 용서가 될 거 같아. 함박눈 내리니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용기내서 고백해볼게. 키 163cm, 쌍꺼풀 있고, 성형은 안 한 거 같고, 아담한 체형 사랑스러운 흠 있는 여자 너 말하는 거야"라며 고백했다. 

특히 한미모는 송수혁이 나간 뒤 눈을 떴고, 그의 진심을 알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