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나' 강호동, 겁쟁이 홍순이 모습에 걱정 한가득

양소영 기자 2016. 2. 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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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나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마리와 나' 강호동이 겁쟁이 홍순이를 걱정했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리와 나'에서는 강호동과 아이콘 한빈(비아이)이가 시바견 홍순이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과 한빈은 홍순이의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개 '사랑이'와 새 '애기'를 맡은 서인국과 이재훈의 방을 찾아갔다.

홍순이는 사랑이가 다가가자 피했다. 이에 강호동 한빈 이재훈 서인국은 홍순이와 사랑이를 남겨뒀다. 이들은 모니터룸에서 홍순이와 사랑이의 모습을 지켜봤다.

강호동은 홍순이가 사랑이를 피해 커튼 뒤로 숨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리와 나'는 피치못할 사정의 주인들을 대신해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우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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