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개들의 밀당 '쫄깃', 홍순이-사랑이 '친해졌다'

2016. 2. 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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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마리와 나' 홍순이와 사랑이가 '밀당'을 했다. 

17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 비아이와 강호동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맡긴 개 홍순이의 소심한 성격을 고치려 이재훈-서인국을 찾아갔다. 

그곳에는 또 다른 개 사랑이 있었다. 네 사람은 두 개가 친해지도록 자리를 피했다. 홍순이는 구석에 계속 숨어 있다가 마침내 사랑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사랑이는 도도했다. 두 개는 보는 사람들을 쫄깃하게 만드는 '밀당'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와 나'는 스타들이 동물 위탁 서비스를 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김진환, 비아이, 김민재, 서인국, 은지원, 이재훈, 심형탁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리와 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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