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성' 이해인, 서지석에 "내 사람 뺏기지 않을 것"
양소영 기자 2016. 2. 17. 19:54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마녀의 성' 이해인이 서지석에게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연출 정효) 44회에서는 문희재(이해인)가 신강현(서지석)에게 매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희재는 약혼을 깨자는 신강현에게 "내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강현은 "시간 낭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문희재는 "물러설 곳이 없다. 당신한테 다 쏟아부었는데 어떻게 주워담느냐"며 매달렸다.
신강현은 "버려라"며 "날 미워하고 원망하고 저주하라"고 부탁했다. 문희재는 "두 번 다시 내 사람 뺏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서 황혼 이혼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 세 여성이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화해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마녀의성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티브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마녀의성' 서지석, 최정원에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아냐"
- '마녀의성' 이해인, 서지석에 "껍데기라도 내 옆에 세워둘 것"
- '마녀의성' 이해인, 최정원에 버럭 "내 인생 짖밟게 둘 것 같냐"
- '마녀의 성' 데니안, 신동미에 "좋아한다" 돌직구 고백
- '마녀의 성' 서지석 "최정원? 나도 내 마음 모르겠다"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