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희자매, 1년 군위문공연 150회 이상 갔다"(빨간의자)

뉴스엔 2016. 2. 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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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희정 기자]

인순이가 '희자매' 활동 당시 군위문공연을 150회 이상 다녔다고 밝혔다.

가수 인순이는 2월 17일 방송된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 72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희자매로 군 위문공연을 엄청 많이 다녔다. 1년에 150회 이상 다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인순이는 당시 인기를 "요새 걸그룹이나 다름 없었다"고 비유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1978년도 희자매 활동 당시 비키니 사진이 공개되자 인순이는 깜짝 놀라 웃음을 터뜨렸다. 또 다른 드레스 림의 무대 의상 사진을 보고 인순이는 "저 의상 입고 방송은 못 나갔지만 저 의상을 입고 위문공연은 갔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성국의 빨간 의자'는 4개월 만에 지난 3일 새 시즌으로 돌아왔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사진=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 72회 캡처)

강희정 h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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