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음원깡패' 자이언티, 겨울 감성 저격한 '양화대교' 환호 (가온차트 어워드)

자이언티 가온차트 K-POP어워드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자이언티가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17일 저녁 제5회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이하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이날 '신흥 음원깡패'로 떠오른 가수 자이언티가 R&B 부문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한 후 '양화대교'를 열창하며 축하 무대를 꾸몄다.

자이언티는 감성 넘치는 보이스와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 기획으로 현장에 있는 팬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매달 음원 1위 및 분기별 음반 판매 정상에 오른 팀들에게 '올해의 가수상', 활발히 활약한 가수에게 특별상을 시상한다.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수뿐만 아니라 K팝 발전에 공헌한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스태프 등에도 상을 시상한다.

이번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유라가 MC를 맡았다. 또한 싸이, 슈퍼주니어, 빅뱅, 소녀시대 태연, 블락비 지코, 엑소(EXO), 방탄소년단, 아이콘, 빅스(VIXX), 위너 송민호, 미쓰에이, 에이오에이(AOA), 레드벨벳, 백아연, 여자친구, 세븐틴 등이 참석한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Drama 캡처]

가온차트 K-POP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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