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원 "총선 후보 단일화" 촉구..선거구 통합 대비
2016. 2. 17. 18:29
(상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상주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들이 17일 4·13 총선에 나선 새누리당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했다.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은 전체 시의원 17명 중 13명이고, 총선에 나선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4명이다.
새누리당 시의원들은 성명서에서 "상주시선거구는 다른 지역과 통합된다. 후보 난립으로 상주지역 국회의원을 배출할 수 없는 위기상황"이라고 했다.
상주시 인구는 국회의원 단독선거구 하한선 14만명에 못 미치는 10만2천명이다.
이들은 "상주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없으면 대규모 국책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이 어려워진다"면서 "예비후보들간 소통과 협력으로 조속한 시일내 후보를 단일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parksk@yna.co.kr
- ☞ "여성 목욕탕에 남성 수리공이" 알몸 손님 화들짝
- ☞ '술접대 제의받았다' 주장 김부선, 명예훼손 유죄
- ☞ 여자 문제로 폭력조직 2개파 정면 충돌…무더기 검거
- ☞ [르포] '새처럼 사뿐히, 그러나'…최강 전투기 F-22 출동현장을 가다
- ☞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아니다"…의혹제기자 전원 유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우 박시후, 가정파탄 관여 의혹에…"허위사실, 법적 조치" | 연합뉴스
- '마이턴' 이경규 "개인적 우여곡절 있었다…아주 우뚝 설 것" | 연합뉴스
- 술·담배 제공 미끼로 여중생들 성추행…30대 공무원 구속 | 연합뉴스
- "2봉지에 25"…영국서 앵무새가 제공한 단서로 마약조직 소탕 | 연합뉴스
- '일 안하면 먹지 말라'…소림사 개혁 바람에 승려 30여명 이탈설 | 연합뉴스
- '민폐 카공족' 논란에…스타벅스 "프린터·칸막이 사용 제한" | 연합뉴스
- "소비쿠폰 도움 받았는데…" 80대 기초수급자, 수재민 돕기 성금 | 연합뉴스
- '쇄골뼈 튀어나오도록 마른 모델'…영국서 자라 광고 퇴출 | 연합뉴스
- 캐나다 들불 뜻밖의 용의자…고압선에 물고기 떨어뜨린 새 | 연합뉴스
- "모아 죽였다" 처벌한 뒤 보고…1천500년 전 신라의 '행정문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