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탄생' 측 "김형석·윤도현·윤상·조정치 등 프로듀서로 참여"

2016. 2. 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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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작곡가 김형석, 가수 윤상, 윤도현, 뮤지, 조청치 등이 tvN 파일럿 프로그램 ‘노래의 탄생’에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tvN '노래의 탄생'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윤상-스페이스 카우보이, 김형석-전자맨, 윤도현-허준, 뮤지-조정치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주자로는 드러머 강수호와 피아니스트 에코브릿지가 출연한다"며 "아직 파일럿 프로그램이라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노래의 탄생' MC로는 가수 정재형과 산이,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합류했다. 

tvN이 새로운 음악 예능으로 선보이는 '노래의 탄생'은 연주자와 작곡가, 프로듀서들이 모여 45분 안에 편곡을 완성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2월 말 방송 예정으로 현재 녹화가 진행 중이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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