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초아, 서울예대 졸업식 참석 "합격 기쁨 엊그제 같은데"

2016. 2. 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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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크레용팝’ 초아

17일 크롬 엔터테인먼트가 ‘크레용팝’의 멤버 초아가 19일 열리는 서울예술대학 졸업식에 참석한다.

초아는 서울예술대학 연기과 09학번으로 걸그룹, 뮤지컬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7년 만에 학사모를 쓰게 됐다.

사진 : 초아 인스타그램


초아는 2012년 걸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이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팀내의 메인보컬로 활약해왔다.

이후 뮤지컬 ‘덕혜옹주’를 통해 1인 2역을 소화해야하는 어려운 연기에도 불구하고 호평을 받으며 연기에도 도전해왔다.

졸업을 맞이한 초아는 “데뷔 전 입시 준비를 하고 합격을 기쁨을 느꼈을 때가 엊그제 같다”며 “이렇게 졸업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털어놨다.

이어 “학교 들어와 동기, 선후배 분들과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학교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다”며 서울예술대학 졸업 이후 전공 관련 분야에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선언했다.

한편 크레용팝 초아가 참석하는 서울예술대학 졸업식은 19일 오후 2시 서울예술대학교 마동 예장홀에서 열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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