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철강재 수입 소폭 감소..전년比 1.3%↓
박정규 2016. 2. 17. 15:50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올 1월 중국산 철강재 수입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 1월 철강재 수입량은 193만6000t으로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187만t)에 비해서는 3.5% 증가했다.
특히 중국산 철강재 수입은 117만1000t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3%, 전월에 비해 0.6%씩 감소했다. 그러나 중국산은 전체 철강재 수입의 60.5%로 여전히 많은 물량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일본산 수입량은 56만7000t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해 전체 수입량의 29.3%를 차지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2.3% 줄었다.
품목별로는 철근, 선재, 아연도강판 등이 증가한 반면 중후판, 열연강판 등은 감소했다.
중국산 철근은 전년 동월 대비 53.3% 늘어난 7만7000t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철근 수입량도 전년 동월 대비 81.8% 증가한 10만t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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