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질본 "국내 임신부 지카바이러스 신경 쓸 필요 없다"

2016. 2. 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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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여기 국내에서 지금 임신하고 계신 분들은 전혀 이런 것(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오전 열린 브리핑에서 지카 바이러스의 감염을 유발하는 모기를 어떻게 방제할 것인지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정 본부장은 "혹시 남편이 외국에, 발생국가에 갔다왔다면 따라야 될 (피임) 수칙을 준수하면 된다"며 "여행력이 없는 국내 임신부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소두증 신생아 출생의 위험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 본부장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지카 바이러스가 실존하고 있지 않다"며 "설혹 들어오더라도 사람 간의 전파는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의 첫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검역을 강화하고 매개 모기에 대해 방제 작업을 벌이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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