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여왕의 기사', 본격 '카툰돌'의 서막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보이그룹 뉴이스트가 17일 컴백하며 베일에 숨겨져 있던 네 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했다.
뉴이스트는 17일 낮 12시 멜론 등 온라인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했으며 컴백을 공식화 했다. 또한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4번째 미니앨범 ‘큐 이즈(Q is)’의 타이틀곡 ‘여왕의 기사’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여심저격에 나섰다.
뉴이스트의 ‘여왕의 기사’는 일본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지고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뉴이스트의 모습을 잘 담아낸 곡이다. 여왕을 지키는 기사로 변신한 뉴이스트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함께 여왕을 지키는 마음과 슬픔을 잊게 만드는 주문인 ‘마하켄타 프펠도문’으로 지켜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학산문화사 김강원 작가의 ‘여왕의 기사’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2D의 4D화의 모습으로 본격 ‘카툰돌’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뉴이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냈다. 뉴이스트는 지켜주고 싶은 그녀들을 향한 사랑을 담아내 트랙리스트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첫 번째 트랙부터 다섯 번째 트랙까지 하나의 이야기로 표현을 하며, 첫 번째 조각부터 다섯 번째 조각까지 정성스럽게 조각을 맞추어 하나의 퍼즐을 완성시키듯이 앨범에 뉴이스트만의 감각을 담아냈다.
뉴이스트는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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