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업이 받을 수 있는 60개 지원제도 맵북 나왔다

이은지 기자 2016. 2. 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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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환경책임보험제도·위해우려제품 안전품질관리 지원제도 내용 신설
2014년 2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환경오염피해구제법 공청회에서 진술인들이 발언하고 있다.

(세종=뉴스1) 이은지 기자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 중소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총 60개의 환경 지원제도를 소개한 '2016 기업지원제도 종합안내서'를 17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지원제도 종합안내서는 환경기술 연구개발(R&D), 창업·벤처기업, 인증·검증, 금융·판로 지원, 환경보건·안전, 해외진출 수출지원, 전문인력 교육, 친환경생활 지원 등 총 8개 분야를 아우른다.

특히 이번 종합안내서는 '내게 필요한 기업지원제도는?' 항목을 새로 만들어 기업 상황에 맞는 지원제도 분야를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방대한 정보로 자신에게 적절한 지원제도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던 이들에게 맞춤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또 환경보건과 안전에 관한 지원제도의 설명이 새로 추가됐다. 올해부터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유해화학물질의 안전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환경책임보험제도와 위해우려제품 안전품질관리 지원제도 내용을 포함했다.

이 외에도 화학사고대응 환경기술사업, 씨앗기술 성장지원 기술개발사업, 한중 공동 환경기술 실증화 지원센터 활용법 등 최신 환경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새롭게 담았다.

'2016 기업지원제도 종합안내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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