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결혼, 핑클 데뷔 전 단역배우를? '경찰청 사람들'서 미간 잔뜩 찌푸리고 열연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6. 2. 17. 09:25
이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진이 무명시절 재연배우로 활동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4월 30일 방송된 MBC '경찰청 사람들 2015'에서는 핑클 출신 이진이 무명시절 재연배우로 활동한 모습이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993년부터 6년간 방송됐던 '경찰청 사람들'에서는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단역 배우들이 재연배우를 맡았다. 이진 또한 핑클로 데뷔하기 전 '경찰청 사람들'의 재연배우와 CF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이진 외에도 무술감독 정두홍, 탁재훈, 지성, 서영희 등이 재연배우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진이 오는 20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진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진은 미국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여섯 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 이진은 예비신랑과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하와이 현지 교회 목사의 주례 하에 일가친척들만 함께하는 비공개 스몰 웨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진은 지난 1998년 걸그룹 핑클의 멤버로 데뷔해 '논스톱3', '왕과 나', '빛나는 로맨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자로 활동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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