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킹덤'부터 시작, 18종 선보인다"..433, 올해 라인업 소개

2016. 2. 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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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오는 25일 출시 예정인 '로스트 킹덤'을 시작으로 연내 18종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액션감을 높인 RPG부터 FPS, SF시뮬레이션, 플랫포머 장르의 게임이 준비 중에 있으며 특히 RPG와 FPS 게임에 집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중에는 L&K로직코리아를 비롯해 드래곤플라이 등 국내 유명 온라인 게임사들의 모바일 게임 및 433의 첫 해외 파트너사인 섹션스튜디오의 신작도 준비 중이다.
 
다음은 433의 2016년 신작 라인업이다.
 
■ 로스트 킹덤 - 오는 25일 출시
 
 
433이 가장 먼저 선보일 신작은 팩토리얼게임즈의 액션RPG '로스트 킹덤'이다. '블레이드'와 '영웅'을 잇는 433의 신작 RPG로, 무엇보다 액션에 집중했다.
 
상대방의 반격에 다시 반격을 가할 수 있는 재 반격 시스템이 존재하며 최대 8명이 난전을 펼치는 난투장에서는 낭떠러지가 존재해 상대를 밀어내 낙사 시키는 등 모바일 게임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깊이 있는 액션감을 선보인다.   
 
또한 마치 MMORPG와 같이 마을 안에서 다른 유저들과 상호작용을 나누고 NPC와 대화하는 등 기존 모바일 RPG에서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433의 라인업 중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PvP와 레이드, 협동 모드 등 실시간 콘텐츠 역시 갖추고 있으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마법사와 정예 레이드, 12인 레이드, 경매장 등 지속적인 콘텐츠도 진행될 예정이다.  
 
■ 오픈 파이어 - 오는 3월 출시 예정 
 
 
타다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오픈 파이어'는 PvP에 최적화된 모바일 FPS다. 언리얼 엔진4로 구현돼 뛰어난 그래픽 효과를 보여주며 전방향 자유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 사격모드와 훈련장을 통해 모바일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손 쉽게 적응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폭파 미션과 클랜전 퀵매치 등 온라인 FPS의 콘텐츠 역시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 팬텀 스트라이크 - 오는 3월 출시 예정
 
 
드래곤플라이와 433이 연합해 만들어낸 텐포인트나인이 개발 중인 '팬텀 스트라이크'도 FPS 장르다. 앞서 소개된 '오픈 파이어'가 언리얼 엔진4로 제작됐다면 '팬텀 스트라이크'는 물리 효과에 특화된 하복 엔진으로 제작됐다.
이 게임은 모바일로 구현된 정통 FPS를 표방하고 있으며 하복 엔진을 통해 캐릭터의 정교한 움직임과 5가지 조작 모드를 통한 쉬운 조작감을 선보인다.
 
■ 다섯왕국이야기 - 2분기 출시 예정
 
 
'다섯왕국이야기'는 깊이 있는 스토리가 담긴 수집형 RPG다. 개발사인 너울엔터테인먼트는 스토리의 몰입감을 위해 풀 3D 영상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또한 실시간 턴제 기반의 전략적인 PvP를 즐길 수 있으며 게임의 배경이 되는 다섯 왕국을 차지하기 위한 거대 길드 콘텐츠 역시 준비 중이다.
 
■ 골든 나이츠 - 2분기 출시 예정
 
 
라쿤소프트에서 제작 중인 전략RPG '골든 나이츠'는 캐릭터 육성과 수집에 초점을 맞춘 RPG다.
 
실시간 전투와 함께 300종이 넘는 영웅을 수집하는 것이 목표로, '채광'을 통해 전략적인 자원 획득이 가능하다. 또, 캐릭터의 속성과 스킬의 상성 역시 담겨 있어 전략적인 전투를 느낄 수 있다.  
 
■ 마피아 - 2분기 출시 예정
 
지난 지스타에서 게이머에게 깜짝 선보여 관람객에게 호응을 받았던 비컨스튜디오의 '마피아'는 실시간 PvP가 특징인 슈팅RPG다.
독특한 그래픽 스타일과 함께 조직을 운영하고 유저간 대결하는 재미 요소가 담겨 있다. 또한 실시간 PvP 외에도 스토리가 담겨 있는 PvE 모드 역시 지원해 기존 FPS와는 다른 재미를 준다.
 
■ 붉은 보석2 - 2분기 출시 예정
 
 
온라인 게임사로 유명한 L&K로직코리아의 '붉은보석2'는 본래 PC 온라인으로 개발 중이던 작품이었으나 트랜드에 맞춰 모바일로 제작 노선을 변경했다.
 
플랫폼은 모바일로 옮겨 왔으나 파티 플레이와 같은 온라인 RPG의 감성을 담았으며 전작의 주요 특징 중 하나였던 변신 시스템 역시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실시간 PvP와 레이드 콘텐츠 등 모바일 RPG의 주요 콘텐츠 역시 담아냈다.
 
■ 삼국 블레이드 - 상반기 출시 예정
 
 
'블레이드 for Kakao'의 제작사로 유명한 액션스퀘어의 신작 '삼국 블레이드'는 삼국지의 영웅들이 펼치는 호쾌한 액션이 특징이다.
 
여포, 관우와 같은 삼국지의 유명 장수들을 수집하고 성장 시켜나가는 것이 특징으로, 3명이 한 조를 이뤄 펼치는 태그 액션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시뮬레이션 삼국지와 같이 내정 모드를 통해 자신의 성을 경영하고 장수를 강화시키는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일기토, 국가 세력전 등 액션과 시뮬레이션을 넘나드는 콘텐츠가 핵심이다.
 
■ 스페셜포스 - 2분기 출시 예정
 
 
드래곤플라이에서 제작하는 '스페셜 포스'는 동명의 온라인 FPS 게임과 달리 RPG에 조금 더 집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대 보스와의 전투와 함께 레이드 및 팀 대전과 같은 실시간 협력 플레이를 만나 볼 수 있어 온라인 '스페셜 포스'와는 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 스펠 나인 - 2분기 출시 예정
 
 
소설 20권 분량의 시나리오가 담긴 '스펠 나인'은 펀플이 개발 중인 RPG다. 자유로운 스킬 성장과 캐릭터 육성 시스템이 특징으로, 600여 종의 스킬과 장비 조합에 따라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 큐비 어드벤처 - 2분기 출시 예정
 
 
레트로 디자인으로 구성된 유닛파이브의 '큐비 어드벤처'는 원 버튼으로 즐길 수 있는 캐주얼 3D 플랫포머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여러 연출을 통해 질리지 않도록 만들어졌으며, 게임의 제목인 어드벤처라는 말답게 게임 무대인 큐비랜드를 탐험 하는 것이 특징이다.
 
■ 프로젝트 아크(가칭) - 2분기 출시 예정 (일부 국가 소프트 런칭)
 
 
'영웅 for Kakao'를 통해 액션 게임 제작사로 알려진 썸에이지가 SF전략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아크'를 선보인다.
 
우주를 배경으로 자신의 함선을 만들고 기지를 건설하는 것이 특징으로, 우주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길드 단위의 전투와 행성 탐험 등 SF의 매력을 시뮬레이션 게임에 담았다.
 
■ 갓 크래프트 - 3분기 출시 예정
 
 
신화 속의 군대를 육성하는 전략 RPG '갓크래프트'는 스마트게임즈의 신작으로 턴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략전투의 재미를 전한다.
 
신과 영웅을 자신의 병과로 편입해 성장시키고 육성할 수 있으며 길드 콘텐츠를 통해 유저간 커뮤니티 역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저간 직접 대결이 실시간 PvP와 RvR이 마련됐다.
 
■ 활2 - 3분기 출시 예정
 
 
433이 직접 개발 중인 '활2'는 전작 '활 for Kakao'를 잇는 신작으로, 3D 툰쉐이딩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전작의 핵심 요소였던 PvP를 더욱 발전시켰으며 PvE는 물론 4인 보스 레이드까지 추가됐다. 아울러 길드 대전 시스템 역시 준비 중에 있어 전작보다 한 층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런어웨이즈 - 4분기 출시 예정
 
 
기존의 수집과 육성이 중시되는 RPG와 달리 바이닐랩에서 개발 중인 '런어웨이즈'는 던전 탐험이 핵심인 RPG다.
 
중세 시대 배경이 아닌 오리엔탈리즘에 바탕을 둔 세계관과 마치 '디아블로' 시리즈처럼 랜덤구조로 생성되는 108층의 던전이 특징이다. 또한 던전 안에는 퍼즐, 함정, 동료 구출 등의 콘텐츠가 담겨 있어 마치 유저가 직접 던전을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 블러드테일즈 - 4분기 출시 예정
 
 
비디오 게임 '갓 오브 워'의 제작진이 참여한 섹션스튜디오의 액션RPG '블러드테일즈'는 액션에 특화 됐다.
 
고품질 그래픽 묘사와 거대 보스와의 전투 등을 통해 모바일에 특화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 셀레스티알 - 4분기 출시 예정
 
 
누비아일랜드에서 제작 중인 '셀레스티알'은 유비소프트, 바이오웨어, 2K게임즈, 판타그램 등 국내외 유명 개발진이 참여한 액션RPG다.
 
특히 유비소프트와 바이오웨어 작가가 집필한 방대한 시나리오가 특징으로, 18명의 개성 넘치는 영웅이 등장한다. 또한 매번 새로운 경험을 위한 랜덤 던전 시스템을 채용해 던전 클리어의 재미를 담았다.
 
■ 컨트롤 포인트 - 4분기 출시 예정
 
 
'아바'와 '스페셜포스2'를 개발한 제작진이 모인 비주얼큐브는 슈팅RPG '컨트롤 포인트'를 선보인다.
 
실제 전장과 같은 현장감을 전하기 위해 공을 들인 게임으로 서바이벌, 디펜스, 레이드와 같은 모드를 갖췄으며 병과 구성을 통한 전술 전투의 재미도 담아낼 예정이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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