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 테일러 스위프트, 그래미 워스트 드레서 '굴욕'

2016. 2. 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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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래미 어워드 워스트 드레서에 꼽혔다.

포털사이트 야후는 1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6 제58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 뮤지션의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를 선정했다.

워스트 드레서는 테일러 스위프트 외에도 안나 켄드릭, 메간 트레이너, 스카일라 그레이 등이 이름을 올렸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절친 사이인 셀레나 고메즈는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됐다. 케리 언더우드, 아델, 위켄드, 비욘세, 시애라, 저스틴 비버 등도 옷을 잘 입은 뮤지션으로 평가 받았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올해의 앨범상, 베스트 뮤직 비디오, 베스트 팝보컬 앨범상을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다.

[테일러 스위프트, 셀레나 고메즈. 사진 제공 = AFP/BB NEWS]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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