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 계약서, 베일-크로스 이어 또 유출.. 연봉 세전 '105억원'

김병준 2016. 2. 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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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팀 레알 마드리드 소속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계약서가 유출됐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미드필더를 책임지고 있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계약서가 유출됐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풋볼리스크’의 자료를 인용하면서 “토니 크로스와 가레스 베일에 이어 하메스의 계약서마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계약서에 따르면 레알마드리드와 하메스의 계약기간은 총 5년 6개월로 오는 2020년까지다.

하메스는 지난 2014-2015 시즌 700만9930유로(95억2150만원)의 연봉을 받았으며 이번 2015-2016 시즌에는 775만9380유로(105억3950만원)을 받고 있다.

계약서에는 입단 첫해부터 계약 종료시점까지 세금을 제외한 순수 연봉도 따로 명시돼 있다. 공개된 세후 연봉은 387만9690유로(52억6970만원)다.

한편 최근 풋볼리스크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뿐만 아니라 아스널 메수트 외질,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 루카스 실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앤서니 마샬 등의 계약서를 유출하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김병준 (hips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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