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박효주 "배성우, 섬촬영中 서울여자 외모 극찬"

김수정 2016. 2. 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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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박효주가 배성우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섬.사라진 사람들'(이지승 감독) 언론시사회에는 이지승 감독을 비롯, 배우 박효주, 배성우, 이현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효주는 "섬 촬영을 하다 보니 감독님과 배성우 선배가 한 번씩 서울에 다녀오면 서울 여자들이 그렇게나 예쁜 줄 몰랐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배성우는 "그런 뜻은 아니었다. 섬에 연예인(박효주)이 있었는데 무슨 소리냐"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섬.사라진 사람들'은 염전노예사건을 취재하는 기자 혜리(박효주)와 인부 상호(배성우), 염전 주인(최일화)과 그의 아들(류준열)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정사회'(13)의 이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39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포커스온월드시네마 부문에 초청됐다. 3월 3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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