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핀란드 레오 "호수 18만개..벨기에 만한 크기"

2016. 2. 1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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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비정상회담' 핀란드 대표 레오가 "호수가 18만개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핀란드 비정상 레오가 출연했다. 

이날 레오는 핀란드에 대해 "호수가 18만개 있다. 거기서 아름다운 게 사이마호다. 크기는 벨기에만하다. 유럽에서 4번째로 큰 호수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자랑스러운 게 이탈리아에는 호수가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알베르토는 "조지 클루니가 매년 가는 호수가 있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줬다.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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